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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루애3

나다운0048 2008. 5. 14. 21:55

1. 상호 : 화루애

2. 위치 :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 뒤편

3. 전화번호 : 635-8592

4. 주차장 :  전화문의

5. 크레디트 카드 : 가능

6. 메뉴 및 가격 : 소고기 돼지고기등 아래 사진 참조

7.느낌 : 가격이 살짝 비싼듯 보이지만, 고기의 질이나 양을 보면 적당해

           보입니다..

           환기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고기를 먹고나도 옷에 냄새가

           많이 배질 않습니다..

 

몇일전 가까이 있는  분들과 한잔할까 하고 들러보았습니다..

제가 먹어본 바로는, 고기질도 좋고 친절함까지...

한동안 단골이 되지 싶습니다...

 

이집의 고기를 두루두루 먹어 보았습니다..

남자 3명이서 돼지고기 두가지(각1인분씩) + 소고기 두가지 (역시 1인분씩)

총 4인분 먹었는데, 저희 일행에겐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1인분씩 4가지 주문해도 되냐고 물으니 웃으며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외관

 

 밖에서 보기에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해 보입니다..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가 곳곳에 묻어납니다...

 

 

 

작은 룸이 있습니다..테이블 두개에 12명 정도 앉을수 있겠네요.

 

기본찬들...

 

왼쪽에 바베큐 소스라는데, 달짝지근한게 젊은손님들이 좋아 할듯..

 

 

 

 

 

 

 

 

 

참숯 향이 참 좋습니다...

고기를 구워서 그냥 먹어보니 숯향이 조금 나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어디가든 이쁜 등이 보이면 찍어보고 싶네요..

 

 항정살 1인분 과 삼겹살 1인분..

 

 

 통후추를 갈아줍니다...

신기한듯 쳐다보는 영감님...ㅋㅋ

 

 

 

소주가 시원한게.. 이가 시립니다..

장이 약하신 분들은 이거 말고 그냥 미지근한거 드시길....

 

삼겹살 1인분도 구워봅니다...

 

 

 

돼지먹고 주문한 소고기..

입구에 보면 소고기를 어디서 몇키로 가져 왔다는 한우 증명서를 비치해 놓고 있습니다..

사진은 등심 1인분과 안심 1인분.

 

 

 

  

 

 

 

 

 

두가지중 두께가 얇은 등심을 먼저 먹었습니다..

육즙이 좋습니다..

 

깍뚝 썰기한 안심도 겉만 살짝 익혀, 질 좋은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육즙이 콸콸..

레스토랑의 안심 스테이크 레어 보다 맛있습니다..

참숯향 때문인가요...^^;

 

사진이 떨린게 아니라 젓가락이 떨렸습니다..ㅎㅎ

 

그냥 라면 같은데, 해물이 들어 있어 시원하네요...

여기서 고기먹고 식사로 해물라면이 좋을듯...

 

 

입구에 와인도 판매를 하더군요..

담에 집에 있는 와인 들고 가서 한잔 해야겠습니다..

와인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집에 있는 와인을 갖다 먹어도 별도의 비용은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