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7일부터 영도에 있는 고신대학교 캠퍼스에서
트리축제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나
사진 찍는걸 좋아 하시는분들은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이더군요..
부산대교를 지나 네비가 가라는데로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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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한진중공업인가요? 신호대기중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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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산으로 올라갑니다..드디어 고신대학교 팻말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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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오후 4시 30분쯤 된것 같습니다..
사진 맨 밑에 보면 이 정문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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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을때 보니 좀 초라해 보입니다..
작은 전구들이 설치 되어 있는게 안보이더군요...
좀 썰렁한 싼티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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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이라는걸 알수있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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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때 까지 기다리며 바다도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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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작은섬...다 아시죠? 해양대학교가 있는 조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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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커피 한잔 마시며 교정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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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탕진곳에 우산몇개 장식(?)인줄 알았습니다..
이곳에 불이 들어 오면 아래와 같이 변합니다..
저~~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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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에 까치밥이 달려 있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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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많지 않습니다..
뒷모습만 보이던 저 연인들을 보니 옛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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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정 가운데..비행기가 지나갑니다..비행기 꼬리가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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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도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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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싼티 할배는 여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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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한 무더기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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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시쯤 되니 하나하나 불이 켜 집니다...
와우~
정말 12월이...크리스마스가...연말이라는게.. 새삼 느껴 집니다...
자.. 이제 겨울 분위기좀 느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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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밝을때 보셨던 교훈..
조명이 들어오니까...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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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도...아까는 보이짖 않던 작은 조명들이 켜지니까..색다릅니다..
낮에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조명이 어둠속에서는 이렇게 아름답게 변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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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르는듯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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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로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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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쯤 되니 점점 사람과 차들이 많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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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리스마스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땅에 평화 가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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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시면 어두워지기 전에 사진이 있습니다..비교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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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연인들이 지나가던 그 길입니다..어떤가요...화려하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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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영도 앞바다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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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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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문도 이렇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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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또는 연인과 함께 손 꼭잡고 사진 찍어 두면
두고두고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내년 초까지 불 밝힌다고 하더군요..
주차는 학교안 운동장에 하시면 되구요...
자세한 문의는 고신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시길...
춥습니다...
섬이라...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산위라... 그런지
많이 춥더군요..
옷 따뜻하게 입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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