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대 오토캠핑장,덕유대야영장 [무주]

 2009년 12월31일-2010년1월2일 까지 다녀온 무주 덕유대 동계캠핑..

지난밤 늦게 도착하여 EBS한국기행 덕유산편의 VJ와 텐트 설치 하느라 고생좀 하고

다음날 아침..

 

전날밤 기온이 -11도 였다고 한다..

하지만, 바람부는 산속에서의 체감온도는 그보다 훨씬더 추웠다..

 

 

 온통 눈이다..

부산에서는 보기힘든 눈...

 

 

큰아이는 눈을 이렇게 많이 보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좋은가 보다..

 

 

 

 

 

 

 

 

 

 

본인의 요청으로 모자이크..

 

 

 

 

 

오캠장 윗쪽 1-6야영장 가는지름길...

 

 

 

 

 

 

 

 

미끄럽다고 네발로 기어오는 큰애..

 

 

 

눈세상에서 자유를 만끽하다...

 

제 눈에는 천사의 날개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이의 눈으로본 천사...

 

 

 

이곳 까지 왔으니 다녀간다는 기념사진 한방 찍고...

 

 

둘째와 집사람을 데리러 혼자 내려왔습니다..

 

 

완전무장한 둘째...

 

 

아까 언니가 네발로 기어올랐던 길...

 

 

기다리다 내려온 큰와이와 단체로 가족사진...

아빠는 그림자만 ..

 

 

 

 작은애도 기념사진..

 

 

여기까지 올라온 이유는 공짜 눈썰매장...

 

 

 

 

 

 

 

 

 

 

 

 

 

 

놀다지쳐 내려옵니다..

 

젖은 발도 녹이고...

 

 

 

이웃 캠퍼분께서 나눠주신 마시멜로와 초콜릿.

 

 

누구나 찍어보는 눈냉장고...

 

그러나..

수육은 썰자마자 얼어버렸고

막걸리도 바로 얼어 버려서 그냥 어음을 씹어 먹었습니다..

 

 

세쨋날 아침...

 

이날을 마지막으로 부탄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동계에 부탄은 있으나 마나...

 

확장했던 베스티블...

열효율은 빵점...